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의 양무리들을

     남주안 목사님께 맡기셨습니다.

     주님의 양무리를 위임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감독자 되시는 주님께 엎드리셔야 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

     주님께서 원하시는 그 계획을 따라서

     교회를 목양하신다면 주님 앞에서

     남주안 목사님은 참 귀한 분이실 것입니다.

     오늘날은 무정란의 교회라고 합니다.

     무정란의 예배, 무정란의 설교,

     무정란의 교육들이 판치는 시대입니다.

     자기 욕심으로 이름 드러내기에 분분한 시대이고

     거룩한 사역마저도 인간의 욕심의 도구로

     변질되어 가는 시대이며

     거짓이 판을 치고, 거룩한 자리에도

     세속의 가치관이 들어와서 판을 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초대교회는 복음으로 무장했습니다.

     이제, 예배에 생명을 불어넣고, 

     찬양에 생명을 불어넣고

     삶에 지친 영혼에 말씀으로 생명을 불어넣는,

     한성교회 사역을 남주안 목사님께서 

     담당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님께서 한성교회로 보내신 

     남주안 목사님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보내신 것입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김운용 목사님의 축사 말씀 중에서)